가을여행의 모든 혜택을 담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올해 가을,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주요 경제단체들이 함께하는 범국민 여행캠페인 ‘여행가는 가을’이 11월까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 숙박, 여행상품 등 전방위적인 할인 혜택을 중심으로 기획되어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최대 50% 할인되는 교통수단, 2만~5만 원에 달하는 숙박 할인권, 최대 45% 할인된 여행 프로그램 등 실속 있는 혜택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통 할인 혜택 – 반값 기차부터 버스·항공까지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교통비용입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우선 관광열차는 무려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청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내일로 패스 역시 1만 원이 할인됩니다. 지방 항공 노선의 경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행 고속·시외버스는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고, 친환경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여행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2만 원까지 지급하는 특별한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교통비만 절약해도 여행 경비의 큰 부분을 줄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숙박 할인 혜택 – 숙박세일페스타와 캠핑장 지원
여행에서 숙박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입니다. 이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서는 ‘숙박세일페스타’ 할인권이 제공되어 2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저렴하게 숙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관광 품질 인증을 받은 숙소를 이용할 경우 2만~3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믿을 수 있는 숙박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장 역시 1만 원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숙박 할인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인증받은 숙소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여행상품 할인 혜택 –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대 45%까지
교통과 숙박에 이어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기다립니다. 관광벤처와 투어패스를 활용한 가을 여행 특별전에서는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으며, 여섯 가지 주제별로 구성된 ‘여행트렌드관’ 프로그램은 평균 45%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제별로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동행 여행, 여행 코스를 사전 공개하지 않는 미스터리 투어 등 색다른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다양한 층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지난해 진행된 당일치기 기차여행(3만 9천 원, 1000명 한정) 역시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 역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캠페인의 또 다른 장점은 새롭게 개방되거나 발굴된 관광지입니다. 정읍의 ‘장금이 파크’, 진안의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남해의 물미해안전망대가 새롭게 개장되며, 강화 교동도 화개정원,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 27곳도 함께 소개됩니다. 이러한 관광지는 혼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또한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해 캠페인 참여자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일부 관광지에서는 ‘여행가는 가을 x 잔망루피’ 한정판 이모티콘이 배포되며, 이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재미와 추억까지 더해줍니다. 특히 가족 단위나 MZ세대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됩니다.
부처·지자체·경제단체의 추가 혜택
이번 캠페인은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경제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혜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투어패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경남 거창군에서는 숙박비와 식음료비를 지원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지정하여 농촌 체험 프로그램, 농촌투어패스, 소규모 숙박상품을 할인 제공하고, 해양수산부는 전국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스탬프투어를 운영하며 연안 크루즈 체험단도 모집합니다. 경제단체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국내여행을 지원하고, 넥슨코리아와 협업해 게임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의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혜택은 이용 방법과 조건, 사용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할인권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숙소나 교통편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각 프로그램의 적용 범위가 다릅니다. 따라서 ‘여행가는 가을’ 공식 누리집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또한 캠페인 관련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044-203-2855), 행정안전부(044-205-3531), 농림축산식품부(044-201-1590), 해양수산부(044-200-5251), 한국관광공사(033-738-341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혜택이 가득한 가을, 지금이 여행 적기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교통, 숙박, 여행상품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국민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반값 관광열차, 최대 5만 원의 숙박 할인, 여행상품 45% 할인 등 실속 있는 혜택은 국내여행의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여기에 새롭게 개방되는 관광지와 숨은 명소, 재미있는 테마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이번 가을 여행은 더욱 특별해질 것입니다.
국내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최적의 시기입니다. 공식 누리집에서 자신에게 맞는 혜택과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이번 가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여행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